공지사항
안녕하세요.
Morning Zettelkasten입니다.
정신없이 지나가는 하루, 여기저기 흩어진 정보와 아이디어를 어떻게 저장하고 활용하고 계신가요?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지식은 결국 사라져버리고, 새로운 인사이트도 놓치기 쉽습니다. 개인 지식관리(PKM)는 외부나 스스로 얻은 지식을 소화·축적·연결해 나의 자산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ESG 컨설턴트로서 수년간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에버노트와 노션을 활용해 ‘생각 서랍’을 만들고 업무와 학습에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나만의 생각 서랍 만들기 – 에버노트와 노션으로 완성하는 개인 지식관리
생각서랍이란 무엇인가요?
생각서랍은 개인의 경험과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나만의 정보 창고입니다. 정보의 효율적 정리와 축적을 통해, 필요할 때마다 쉽게 꺼내 쓸 수 있도록 설계된 지식관리 시스템입니다.
왜 생각서랍을 만들어야 할까요?
- 효율적인 리서치 역량 강화: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찾고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개인의 전문성 심화: 정리된 정보는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에 필수적입니다.
- 회사의 중장기 성장 촉진: 개인의 전문성이 모이면 회사 전체의 전략적 자산이 됩니다.
생각서랍 구축의 4가지 핵심 전략
- 꾸준한 기록 습관: 사소한 아이디어라도 기록하여 놓치지 않습니다.
- 명확한 카테고리화: 정보 유형별, 프로젝트별로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정리합니다.
- 태그와 키워드 활용: 연결성과 접근성을 높여 정보의 활용도를 극대화합니다.
- 정기적인 업데이트: 최신성을 유지하며 전문성을 꾸준히 확장합니다.
에버노트 생각 서랍: 빠른 수집과 확장
- 기능과 효과
- 검색 강점: 관련 노트를 우선적으로 찾아 정보 탐색 시간을 단축시킵니다.
- 수정 가능한 날짜: 메모를 과거의 맥락에 맞춰 배치해 흐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태그 메타데이터: 콘텐츠와 분리된 태그로 깔끔하게 분류합니다.
- 연관 노트: 제목·태그·내용 기반으로 추천 노트를 보여줍니다.
- 정답은 없다 –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노션으로 만드는 삶의 시스템
노션은 데이터베이스와 여러 보기 기능을 통해 프로젝트·기록·경험·대시보드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도구 자체를 배우는 것이 아닌 목표에 맞는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에버노트 vs 노션 – 서로 다른 강점과 시너지
| 에버노트 | 강력한 검색, 날짜 수정, 태그 메타데이터, 연관 노트 추천 |
| 노션 | 데이터베이스 & 여러 보기, 페이지 간 연결, 프로젝트·메모 통합, 대시보드 전체 조망 |
에버노트로 빠르게 수집하고, 노션으로 구조화·관리하며, 두 시스템을 서로 링크해 맥락을 유지하는 것이 최적의 활용법입니다.
단계별 가이드 – 수집 → 정리 → 숙성 → 공유
- 수집: 메모·기사·아이디어를 즉시 기록합니다.
- 정리: 노트북, 태그, 데이터베이스로 분류합니다.
- 숙성: 핵심을 요약하고 관련 자료를 연결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킵니다.
- 공유: 팀과 지식을 나누고 재활용하여 조직 전체의 자산으로 만듭니다. 정답은 없으니 상황에 맞게 도구를 선택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세요.
ESG 컨설팅과 PKM의 시너지
ESG 컨설턴트는 위험 평가와 전략 수립, 규제 대응 등을 수행하면서 CSRD, SFDR, TCFD 등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다룹니다. PKM을 활용하면 규제 업데이트를 신속히 파악하고 리스크 분석의 정확도를 높여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록된 지식을 자산화하여 향후 프로젝트에서 재활용하고, 협업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조직 지식관리 시스템과 중장기 가치
개인 지식관리가 잘 구축되면 조직 차원에서는 지식 자산을 체계적으로 저장·공유하고, 업무 효율과 혁신을 동시에 달성하는 지식관리 시스템(KMS)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저장소, 관리자, 갱신, 보상과 같은 핵심 요소를 갖춘 KMS는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높입니다.
생각을 기록하면 아이디어가 보이고, 아이디어가 쌓이면 성과가 됩니다.
📍 나만의 생각서랍 구축, 오늘부터 함께 시작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