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Morning Zettelkasten입니다. 이번 주에는 EU 및 GRI 관련 주요 ESG 뉴스가 나왔습니다. EU 집행위는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의 대기업 일부 공시 의무를 2년간 연기하는 ‘Quick Fix’ 수정안을 채택했습니다. 이로써 2024년부터 ESG 보고를 시작한 ‘웨이브 1’ 대기업(500명 이상)은 생물다양성, 공급망 근로자, Scope 3 배출량 등 일부 신규 보고 항목에 대해 2026년까지 공시를 유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EU 옴부즈만 "Teresa Anjinho"는 이 과정에서 영향평가, 공개 협의, 기후일관성 검토 등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또한 GRI는 섬유·의류 산업을 위한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초안을 공개하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