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럽의 석탄발전소 재가동 러시아의 파이프라인 천연가스(PNG)* 수출량 대폭 축소(에너지 무기화)로 유럽 국가들은 천연가스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단기적으로 에너지안보를 위해 석탄발전 가동을 허용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 파이프라인가스(PNG, Pipeline Natural Gas) ; 파이프의 압력을 통해 수송된다. PNG 계약은 보통 국가 간의 장기계약으로 체결된다. 파이프 등 가스 수송을 위한 인프라 건설에 수입국과 수출국이 공동 투자하기 때문이다. 지금과 같은 문제에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 유럽의 경제대국 독일은 최근 에너지안보 관련법을 개정하기에 이르렀다. 석탄화력발전 폐지 조치를 2024년까지 유예했다. 네덜란드는 석탄화력발전소 생산량 상한선을 없앴다. 그리스는 2024년까지 오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