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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Regulation Brief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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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lia92 2025. 9. 21. 18:08
안녕하세요.
Morning Zettelkasten입니다.

 

 

안녕하세요. Morning Zettelkasten입니다.

이번 주 ESG 동향은 '표준화'와 '현실화'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글로벌 표준을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다른 한편에서는 각 산업과 지역의 현실에 맞는 유연한 전략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격변의 시기, 발 빠른 정보 습득과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변화의 흐름을 선도하시길 바랍니다.


🤝 ISO & GHG 프로토콜, 온실가스(GHG) 배출량 측정 및 보고 기준 통합

핵심 요약: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의 양대 산맥인 국제표준화기구(ISO)와 온실가스 프로토콜(GHG Protocol)이 드디어 손을 잡았습니다. 양측은 각자의 표준을 통합하고 향후 새로운 표준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상세 분석 및 영향: 지금까지 기업들은 ISO 14064-1과 GHG 프로토콜이라는 두 가지 주요 표준 사이에서 어떤 것을 따라야 할지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통합은 이러한 혼란을 종식시키고, 전 세계적으로 일관되고 비교 가능한 온실가스 데이터의 시대를 여는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 기업: 보고 부담이 줄어들고, 데이터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향상되어 더 정확한 배출량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 투자자: 기업 간 ESG 성과 비교가 용이해져, 더 정교한 투자 결정이 가능해집니다.
  • 규제 기관: 통일된 표준을 기반으로 더 효과적인 기후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통합을 넘어, 글로벌 기후 대응의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사적인 사건이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 https://www.esgtoday.com/iso-ghg-protocol-unify-standards-for-measuring-and-reporting-emissions/

 

ISO, GHG Protocol Unify Standards for Measuring and Reporting Emissions - ESG Today

Standards-setting organizations the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 and Greenhouse Gas Protocol (GHG Protocol) announced today the launch of a landmark new strategic partnership aimed at unifying the global standards used for green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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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증권거래위원회(SEC),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위원회(ISSB) 지지에 대한 IFRS 재단과 갈등

핵심 요약: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의 국제지속가능성표준위원회(ISSB) 지지 활동에 대해 공개적으로 경고하며, 글로벌 ESG 공시 표준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상세 분석 및 영향: ISSB가 발표한 IFRS S1, S2 기준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는 가운데, 미국은 자체적인 기후 공시 규칙을 추진하며 독자적인 노선을 걷고 있습니다. SEC는 IFRS 재단이 미국 내에서 ISSB 표준을 홍보하는 활동이 자칫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 갈등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따라야 할 공시 표준이 지역별로 파편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연합(EU)에 동시에 사업장을 둔 국내 기업들은 양쪽의 규제를 모두 충족해야 하는 이중 부담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https://www.esgtoday.com/sec-chair-warns-ifrs-foundation-over-support-for-international-sustainability-standards-board/

 

SEC Chair Warns IFRS Foundation Over Support for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 ESG Today

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 may reconsider its rules allowing foreign companies to file financial statements using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IFRS) accounting standards due to the IFRS Foundation’s formation and 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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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guard, "젊은 투자자일수록 ESG 선호도 뚜렷"

핵심 요약: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Vanguard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 투자자일수록 ESG 정책을 다른 어떤 투자 전략보다 월등히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세 분석 및 영향: 이 결과는 ESG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자본 시장의 구조적인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임을 다시 한번 증명합니다. 밀레니얼 및 Z세대가 경제의 주축으로 부상함에 따라,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투자 유치와 기업 가치 제고에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입니다. 기업들은 더 이상 ESG를 단순한 리스크 관리 차원이 아닌,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변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입니다.

 

🔗https://www.esgtoday.com/vanguard-finds-esg-voting-policy-by-far-the-most-popular-choice-for-younger-investors/

 

Vanguard Finds ESG Voting Policy by Far the Most Popular Choice for Younger Investors - ESG Today

Investment manager Vanguard released data from its Investor Choice proxy voting pilot, with results indicating that younger investors and female investors were much more likely to pursue ESG-focused voting policies than their older, or male counterparts.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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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iss Re, 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약속 철회

핵심 요약: 글로벌 재보험사 Swiss Re가 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을 철회하기로 결정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상세 분석 및 영향: Swiss Re는 SBTi의 방법론이 보험사의 복잡한 언더라이팅 포트폴리오(보험 인수 자산)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자체적인 탈탄소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SBTi가 제시하는 표준화된 방법론과 실제 산업 현장의 괴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앞으로 금융권을 중심으로 SBTi 목표 설정의 현실성과 실효성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유연한 감축 전략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입니다.

 

🔗https://www.esgtoday.com/swiss-re-drops-pursuit-of-sbti-validation-for-net-zero-goals/

 

Swiss Re Drops Pursuit of SBTi Validation for Net Zero Goals - ESG Today

Zurich-based insurance and reinsurance company Swiss Re announced that it will no longer pursue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 validation for its climate targets, although the firm stated that its sustainability strategy remains unchanged – in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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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지속가능금융 택소노미(분류체계) 확장 발표

핵심 요약: 아시아의 금융 허브 홍콩이 기존 '녹색(Green)' 활동에 더해 '전환(Transition)' 및 '기후 적응(Climate Adaptation)' 활동까지 포괄하는 방향으로 지속가능금융 택소노미(녹색금융 분류체계)를 확장합니다.

상세 분석 및 영향: 이는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과정에 있는 고탄소 배출 산업(철강, 석유화학 등)의 현실적인 감축 노력을 금융 시장이 인정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전환 금융(Transition Finance)'의 중요성을 공식화한 것입니다. 이번 확장은 아시아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것으로, 국내 기업들에도 새로운 자금 조달의 기회를 열어줄 수 있습니다.

 

🔗https://www.esgtoday.com/hong-kong-proposes-expanding-sustainable-finance-taxonomy-to-transition-activities/

 

Hong Kong Proposes Expanding Sustainable Finance Taxonomy to Transition Activities - ESG Today

The Hong Kong Monetary Authority (HKMA), Hong Kong’s central banking institution, announced the release of a draft update of the Hong Kong Taxonomy for Sustainable Finance – its classification system for defining and classifying environmentally sus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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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패션 브랜드에 '의류 폐기물 재활용 비용' 부과 법안 통과

핵심 요약: 유럽연합(EU)이 패션 브랜드에 의류 폐기물의 수거 및 재활용 비용을 직접 부담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상세 분석 및 영향: '패스트 패션'으로 대표되는 대량생산-대량소비 모델에 강력한 제동이 걸렸습니다. 이 법안은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원칙을 패션 산업에 적용한 것으로, 브랜드들은 이제 제품의 디자인 단계부터 내구성과 재활용 용이성을 고려해야만 합니다. 이는 EU에 수출하는 국내 패션 기업들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친환경 소재 개발, 재활용 시스템 구축 등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서두르지 않으면 안 되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https://www.esgtoday.com/eu-lawmakers-adopt-new-rules-requiring-fashion-brands-to-pay-to-collect-and-recycle-clothes/

 

EU Lawmakers Adopt New Rules Requiring Fashion Brands to Pay to Collect and Recycle Clothes - ESG Today

The European Parliament announced the adoption by lawmakers of a series of new rules aimed at preventing and reducing textile and food waste in the EU, including measures requiring textile producers to cover the cost of collecting, sorting and recycling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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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원문 모음: https://www.esgtoday.com/esg-today-week-in-review-229/

 

ESG Today: Week in Review - ESG Today

This week in ESG news: ISO, GHG Protocol unify GHG emission measurement and reporting standards; Swiss Re drops commitment to SBTi; SEC threatens IFRS Foundation over support for ISSB; Vanguard finds young investors strongly prefer ESG voting policies; 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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