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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Zettelkasten”은 ESG 지속가능성 분야에 "딥 큐레이터(Deep-Curator)"로서 여러분께 진정성있고 가치있는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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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 4

ESG Regulation Briefings_'25.07-W4

안녕하세요.Morning Zettelkasten입니다. 지속가능 금융, 규제 유연화, 기후 공시 리스크 등 글로벌 ESG 흐름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이번 주(7월 4주차) 핵심 이슈를 정리해드립니다.1. SBTi, 금융기관 전용 넷제로 기준(FINZ) 첫 공개📌 원문 보기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가 드디어 금융기관을 위한 넷제로 표준(Financial Institutions Net-Zero Standard, FINZ) 을 공식 발표했습니다.기존의 기업 넷제로 표준(2021)을 금융 업권에 맞춰 확장한 최초 국제 기준포트폴리오 단위 정렬 목표(climate alignment target) 와 금융 배출량 기반 감축 경로(financed emissions pathway) 를 ..

SBTi 인증 없는 전기차, 英 보조금 대상서 제외된다?

안녕하세요.Morning Zettelkasten입니다. 얼마 전 주목할 만한 뉴스가 하나 있었습니다. 영국 정부가 2025년부터 시행하는 ‘그린 자동차 보조금 제도(Electric Car Grant, ECG)’에서, SBTi 승인을 받지 않은 기업은 보조금을 받을 수 없도록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정책의 직격탄을 맞게 된 곳 중 하나는 현대차와 기아입니다.영국은 전기차 구매를 장려하고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새로운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전기차 구매자에게 최대 3,750파운드(한화 약 64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또한, 보조금 지급 조건으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요구하고 있어, 국내..

ESG Regulation Briefings_'25.07-W3

안녕하세요.Morning Zettelkasten입니다. 이번 주에는 EU 및 GRI 관련 주요 ESG 뉴스가 나왔습니다. EU 집행위는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의 대기업 일부 공시 의무를 2년간 연기하는 ‘Quick Fix’ 수정안을 채택했습니다. 이로써 2024년부터 ESG 보고를 시작한 ‘웨이브 1’ 대기업(500명 이상)은 생물다양성, 공급망 근로자, Scope 3 배출량 등 일부 신규 보고 항목에 대해 2026년까지 공시를 유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EU 옴부즈만 "Teresa Anjinho"는 이 과정에서 영향평가, 공개 협의, 기후일관성 검토 등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또한 GRI는 섬유·의류 산업을 위한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초안을 공개하며 기후..

GRI, 섬유·의류 산업 ESG 공시 초안 공개 : 공급망 실무 대응 중요성↑

안녕하세요.Morning Zettelkasten입니다.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는 2025년 7월 섬유·의류·신발 산업을 위한 새로운 섹터 표준(초안)을 공개했습니다. 세계 섬유패션 공급망은 복잡·분산되어 있어 노동인권, 환경오염, 탄소배출 등 다양한 부정적 영향이 존재합니다. GRI는 “섬유·의류 분야는 필수 소비재를 제공하지만, 공급망의 복잡성으로 인해 투명성 부족과 추적 어려움이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수질오염·유해화학물질·과도한 노동시간·성차별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섬유·의류 산업부문 ESG 공시 기준 초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초안은 산업 전반의 ESG 공시 품질 향상과 보고서 비교가능성 확보가 목적이며, 지금부터 2025년 9월 28일까지 글로벌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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