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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Zettelkasten”은 ESG 지속가능성 분야에 "딥 큐레이터(Deep-Curator)"로서 여러분께 진정성있고 가치있는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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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 4

카본 커튼(Carbon Curtain)이 드리운다

안녕하세요.Morning Zettelkasten입니다. 얼마 전 주목할 만한 뉴스가 하나 있었습니다. 영국 정부가 2025년부터 시행하는 ‘그린 자동차 보조금 제도(Electric Car Grant, ECG)’에서 SBTi 승인을 받지 않은 기업은 보조금을 줄 수 없다고 못 박았다는 소식이었죠. 이 정책의 직격탄을 맞은 곳 중 하나가 현대차와 기아였습니다. 규제와 시장이 동시에 “기후 신뢰도 없는 기업엔 공적 혜택도, 고객의 선택도 없다”는 신호를 보낸 셈입니다.국경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유럽은 “우리 시장에 들어오려면, 너희 제품이 배출한 탄소만큼의 비용을 똑바로 지불하라”고 요구합니다. 저는 이 장..

플로리다, CDP·SBTi ‘기후 카르텔’ 조사 착수: 한국 기업이 점검할 5가지

안녕하세요.Morning Zettelkasten입니다. 플로리다 주 법무장관이 CDP와 SBTi에 소환장을 발부하며 반독점·기만상술 혐의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두 기관을 ‘기후 카르텔(Climate Cartel)’로 지칭한 점이 눈에 띕니다.무엇이 일어났나 (팩트 체크)7월 28일(현지): 플로리다 법무장관 제임스 우트마이어(James Uthmeier)가 CDP·SBTi를 대상으로 소환장을 발부하고 조사를 개시. 쟁점은 ① 기업에 유료 서비스를 사실상 강제했는지, ② 점수·검증의 객관성을 오도했는지, ③ 금융기관과의 공동행위가 반독점 위반에 해당하는지 등. 성명에서 두 기관을 ‘기후 카르텔’로 지칭.8월 5일: ESG Today가 사건 개요 보도. 기사 내에서 SBTi의 설립 배경(20..

ESG Regulation Briefings_'25.08-W2

안녕하세요.Morning Zettelkasten입니다. 안녕하세요. Morning Zettelkasten입니다.이번 주 글로벌 ESG 흐름은 법·규제 리스크의 가시화(반ESG 소송), 보고 규정의 현실 조정(영국 FCA 간소화), 공급망 그린워싱 제재, 금융권 전략 재배치(NZBA 동향·지속가능금융 확대), 글로벌 데이터센터 저탄소 자재 실험(시멘트·목구조)로 요약됩니다. 원문 하이라이트를 실무 관점으로 정리했습니다.이번 주 한눈 요약 (링크 포함)🇺🇸 다주(多州) ‘기후 반독점’ 소송 진행 허용 — 텍사스 연방법원, 블랙록·뱅가드·스테이트스트리트 상대 소송 각하 대부분 기각 → 본안 진행↳ 기사 보기 Texas Judge Greenlights Multi-State Lawsuit Accusing ..

이탈리아, SHEIN에 100만 유로 과징금 – 그린워싱 판단 근거는?

안녕하세요.Morning Zettelkasten입니다. “우리는 재활용 원단을 사용합니다.”이 문장이 이제는 벌금 100만 유로로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최근 이탈리아 정부는 글로벌 패스트패션 브랜드 SHEIN에 대해 ‘그린워싱’ 혐의로 100만 유로 벌금을 부과했습니다.표면적으로는 “지속가능한 브랜드”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는 겁니다.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단지 SHEIN이라는 기업 하나의 문제가 아닙니다.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브랜드들이 "친환경", "지속가능"이라는 단어를 아무 설명 없이 마케팅 도구로만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ESG 커뮤니케이션도 ‘진실성’이 생존 전략입니다.이 글에서는✔️ 이번 이슈의 핵심 쟁점✔️ 왜 그린워싱이 문제인지✔️ 국내 기업들에게 어떤 시사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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