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9 ESG Daily Insight_국내 기업 탄소배출 측정값 글로벌 인정 제도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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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Daily Insight Monthly Calender Map_2023.03

< ESG Daily Insight . 국내 기업 탄소배출 측정값 글로벌 인정 제도 완비 >

Source: EU

국표원이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가 원료의 채취에서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품 탄소배출량을 검증하는 기관을 국제 공인 검증기관으로 인정해주게됩니다.

• 유럽연합(EU) 탄소배출국경제도(CBAM)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국내 탄소배출량 측정값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완비하였습니다.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제품 탄소배출 측정값의 해외 통용을 위해 '제품 탄소배출량 국제공인 검증기관 인정제도'를 지난달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 국표원이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가 원료의 채취에서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품 탄소배출량을 검증하는 기관을 국제 공인 검증기관으로 인정해 줄 예정입니다.
• EU는 올해 10월부터 CBAM을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10월부터 EU에 철강이나 알루미늄 등을 수출하려면 제품 별로 간접적으로 배출하는 탄소를 포함한 탄소배출량을 보고해야 하며, 2026년부턴 배출량이 유럽 표준을 초과하는 경우 CBAM 인증서를 구매해 제출해야 합니다.
  
• CBAM 외에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상장 기업의 기후 공시와 국제지속가능성표준위원회(ISSB)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국제표준 등이 강화되면서 기업들은 탄소배출량을 의무적으로 측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