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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Morning Zettelkasten ESG Daily Insight 게시물 중,
중요한 Article을 선정하여 깊은 이해도를 얻을 수 있는
Morning Zettelkasten ESG Weekly Insight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ESG Weekly Insight로 주간 주요 ESG Issue 사항을 확인해보세요.
ESG Daily Insight Monthly Calender Map_2023.03
< ESG Daily Insight 1. EU, 녹색채권 옥석 가리기 단행 >
유럽연합(EU)이 채권시장의 '그린워싱(Greenwashing)'을 뿌리 뽑기 위한
'옥석 가리기 규제'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파이낸션타임스(FT) 등 외신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와 유럽의회 및 EU 회원국들은 강화된 녹색채권 발행 규정을 최근 마련했다고 밝히며, EU Taxonomy(택소노미)에 부합한 활동에만 '녹색채권' 명칭을 쓸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 EU 대변인은 “새로운 기준은 채권시장의 그린워싱을 퇴치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이번 합의안 마련에 주도적 역할을 한 네덜란드 좌파 의원인 폴 탕은 FT에 “작년에 5억 달러 규모의 녹색채권이 발행됐는데, 새로운 기준에 따르면 이 중 진짜 녹색채권이라고 부를 만한 건 매우 적다고 본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EU의 지속가능금융플랫폼(Platform on Sustainable Finance)이 작년 10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경제 활동 중 택소노미에 부합한 활동은 3%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 비영리재단인 클리이밋본드이니셔티브(Climate Bond Initiative)의 션 키드니 단체장은 새로운 규제를 일단 환영하면서도 우려를 함께 표명하며, 그는 ”택소노미는 유럽 중심적이고 내용도 편협해서 EU의 당초 목적을 달성하는데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ESG Daily Insight 2. 미국 여론, 공화당 반ESG 정책에 부정적 >
지금은 (정치인들이) 이 문제(연기금 ESG투자)에 대해 대중이 어떻게 말하는지 귀를 기울여야 할 때
- 기업 성과 측정 플랫폼 저스트 캐피탈(JUST Capital)은 3일 여론조사 기관 해리스 폴(The Harris Poll)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 연기금의 ESG투자 금지는 지나치게 정치적이며 주주 이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답변이 다수였다고 밝혔습니다.
- 저스트 캐피탈에 따르면 최근 공화당의 반ESG 공세에 제동이 걸리는 분위기이며, 와이오밍주와 노스다코타주, 아리조나주, 켄터키주에서 연기금 ESG 금지 입법이 좌절됐다고 보도하였습니다.
- 저스트 캐피탈의 마틴 휘태커 CEO는 “지금은 (정치인들이) 이 문제(연기금 ESG투자)에 대해 대중이 어떻게 말하는지 귀를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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