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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Daily Insight . '제2의 홍콩' 스마트 시티, 하이난 그린워싱에 자유로울 수 있을까? >
'제2의 홍콩' 스마트 시티, 하이난 그린워싱(Greenwashing)의 수단인가?
- 중국 하이난성을 스마트 시티이자 자유 무역항으로 만들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2월 13일 하이난은 홍콩에 하이난 자유 무역항의 전문 서비스 시장 개방을 위한 10가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 중국에 진출하는 외국 기업들은 하이난에 터를 잡기 시작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앞다투어 스마트 시티 계획을 내놓고 있습니다.
- 문제는 중국의 그린워싱에 대한 시장의 우려입니다. 하이난은 지속가능한 삶의 양식 '로하스(LOHAS)'를 관광 상품으로 내세우고 2030년까지 내연차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하지만 중국은 2022년 7년 만에 최대 규모의 석탄 발전을 허용했고, 이로써 석탄 생산과 사용이 계속 늘면서 중국이 공언한 탄소 중립 실현 목표인 '쌍탄(雙炭)' 달성 어려움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 쌍탄은 2030년 탄소 배출 정점을 찍고, 2060년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고 국제사회에 약속한 중국의 탄소 배출 저감 로드맵입니다.
- 특히, 중국은 녹색채권의 그린워싱(Greenwashing)에 대한 우려가 큰 국가입니다. 예를 들어, 석탄 발전소 건설을 위한 투자는 탄소 배출을 증가시키는 행위입니다. 그러나 친환경적인 건설로 포장하여 녹색채권을 발행한다면 이는 그린워싱에 해당하게 됩니다.
- 2021년 이전까지 중국 녹색채권은 화석에너지 분야를 포함하였고, 또한 제3자 공증 절차가 없이, 광범위한 녹색채권 정의를 사용하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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