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주 nasdaq에 기재된 ESG의 성장과 MZ세대와의 연관성에 대한 흥미로운 Article이 보여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49%를 차지하는 MZ세대가 생각하는 가치 소비와 ESG와의 연관성을 확인해보세요.
1. MZ세대의 분포
미국에서 Z세대는 인구의 약 21%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는 약 20억 명에 해당하는 26%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아래 원문을 보면 "The size of this cohort makes it one to watch" 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는데, 이는 무시할 수 없는 인구 규모로서 분석(연구)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의미로 z세대의 영향력을 강조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코호트(cohort)는 통계학에서 쓰이는 용어로 ‘공통적인 특성을 가진 사람들의 집단’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In the U.S., Gen Z accounts for roughly 21% of the population while on a global basis they account for 26% of the population, equating to some 2 billion people. The size of this cohort makes it one to watch.
최근 자산운용사 Amundi와 비즈니스타임스(the Business Times)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Z세대 82%와 젊은 밀레니얼(M세대) 투자자의 3분의 2 가까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주목할 부분은 Z세대와 밀레니얼세대(MZ세대)를 합치면 미국과 세계 인구의 각각 43%, 49%를 차지하고 있고, 밀레니얼 세대는 미국(전 세계적으로도 동일해 보입니다.) 역사상 가장 큰 노동력일 뿐만 아니라 Z세대와 함께 수십조 달러에 달하는 부의 이전을 받을 세대라는 점입니다. 이것은 그들의 태도, 가치관, 그리고 리스크 허용치가 그들의 투자 전략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옳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리스크 허용치(Risk tolerance)
리스크를 수용하는 한계로 회사 또는 개인에 따라서 리스크 수용의 한계는 다릅니다. 낮은 리스크를 피하려는 사람도 있는 반면 높은 리스크도 취하는 사람이 있는 것 처럼요. 리스크를 피하려는 자는 Risk avoid, 리스크에 대해 중립적인 사람은 Risk neutral,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찾는 이는 Risk seeker 또는 Risk lover라고 합니다. Risk를 수용하는 부분과 수용하지 않는 부분의 경계를 리스크 허용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MZ 세대의 가치소비
So, what does the data tell us about those values and strategies? Let’s look:
다음으로는 이러한 MZ세대가 추구하는 가치와 ESG와 연관된 소비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Z세대에게 소비란 제품이나 서비스를 반드시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이나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Uber, Lyft 및 모든 스트리밍 서비스와 레코드, CD 및 DVD를 소유하는 것 비교해 본다면 쉽게 이해가 가능한 부분입니다.(리프트(LYFT)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입니다.)
For Gen Z, consumption means having access to products or services, not necessarily owning them. Think Uber (UBER), Lyft (LYFT) and any streaming service vs. owning records, CDs and DVDs.
- 최근 연구에 따르면, Z세대 쇼핑객들은 지속 가능한 소매업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Z세대 쇼핑객의 대다수는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사는 것을 선호하며, 대부분은 지속 가능한 제품에 10%를 더 지출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냐하면 Z세대 소비자의 4분의 3이 브랜드 이름보다 지속가능성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또한, 닐슨 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75%는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쪽으로 구매 습관을 바꿀 정도로 친환경적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According to a recent study, Gen Z shoppers demand sustainable retail. The majority of Generation Z shoppers prefer to buy sustainable brands, and most are willing to spend 10% more on sustainable products. Why? Because three-quarters of Gen Z consumers state that sustainability is more important to them than brand names. According to Nielsen, 75% of Millennials are eco-conscious to the point of changing their buying habits to favor environmentally-friendly products.
- Pew Research Center 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는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높은 수준의 참여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A Pew Research Center survey finds Millennials and Gen Z stand out for their high levels of engagement with the issue of climate change.
- 또한, 밀레니얼 세대의 90%는 지속 가능한 투자를 추구하는 데 관심이 있고, 밀레니얼 세대의 3분의 1은 ESG 요인이 연계된 투자상품을 often or exclusively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이는 Z세대의 19%, X세대의 16%, 베이비붐 세대의 2% 만이 고려한다는 연구 수치에 비교해 볼 때 매우 높은 관심도를 보이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90% of Millennials are interested in pursuing sustainable investments. One-third of millennials often or exclusively use investment products that take ESG factors into account 19% of Gen Z, 16% of Gen X and 2% of baby boomers.
3. MZ 세대의 ESG 투자
Millennials already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ESG investing having contributed $51.1 billion to sustainable funds in 2020 compared with less than $5 billion in 2015. And with 40% of Gen Z saying their investments decisions are driven by “companies with a purpose” as their expected income rises, by some accounts as much as 140% in the next five years, the outlook for sustainable investing looks rather bright.
Given the values and beliefs of Gen Z and millennials, odds are they will heed the advice the SEC put forth in an Investor Bulletin on ESG funds: “If you are considering investing in an ESG Fund, you should know that all ESG Funds are not the same. It is always important to understand what you are investing in, and to be sure a fund, or any other investment, will help you achieve your investment goals.”
As with many things, only time will t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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