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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공급망'으로의 급속한 재편

최근 확산되는 대기업 ESG 경영에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 중소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 수행한 “대기업 공급망 ESG 관리현황 분석” 프로젝트를 통해 알게된 대기업 공급망 ESG 관리 정책에 대한 주요 시사점에 대해서 얘기해보고, 이러한 현상이 왜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공급망 ESG 평가 현황 시총·매출액 등을 반영하여 선정한 주요 대기업 30개사를 선정,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분석 및 ESG 담당부서 설문조사 작업을 수행, 공급망 ESG 평가를 운영중으로 밝힌 비율은 ‘19년 17개사(57%), ’20년 20개사(67%), ‘21년 25개사(83%)로 '19년 대비 ‘21년 약 27%p(17개사→25개사) 증가하며 전반적으로 공급망 ESG 평가를 강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

ESG Insight 2023.01.25

The Climate Impact of Our Insatiable Plastic Addiction

우리의 끝없는 플라스틱 중독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 플라스틱은 담배 필터에서 의료용 튜브, 자동차 범퍼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서 우리의 삶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기적의 물질입니다. 플라스틱은 우리가 아이들에게 주는 장난감 안에도 있고, 우리의 음식을 신선하게 유지해주며, 우리의 옷을 신축성 있게 만들어 줍니다. 유엔 환경 프로그램에 따르면 1950년대에 세계는 매년 2백만 미터 톤의 플라스틱 물질을 생산했습니다. 현재 그 양은 4억 미터톤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만약 현재의 생산량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2050년까지 연간 플라스틱 생산량은 11억 미터 톤에 이를 수 있을 것입니다. 플라스틱의 편리함은 끔찍한 환경 비용을 초래합니다. 플라스틱 위기는 세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블룸버그 그린이 플라..

ESG Insight 2023.01.18

넷제로 목표 수립 거부해온 엑손모빌, 70년대에 이미 기후변화 정밀예측

지난 12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 대학 등 소속 연구진은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미국의 에너지 대기업 엑손모빌이 1970년대부터 이미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기후변화 위험을 알았으나 자사 이익을 위해 이를 감추고 부정해왔다."는 연구 결과를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팀은 엑손모빌 측 과학자가 1977∼2003년 작성한 내부 문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은 화석연료가 기후 변화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화석연료 연소로 인해 지구 기온이 10년에 섭씨 0.2도씩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고 밝혔습니다. 엑손모빌은 그동안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 없다고 주장하며 2050 넷제로 목표 수립을 거부해온 기업이기도 합니다. 석유 공룡, 70년대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예측 엑..

PCAF, 은행 대출의 탄소배출량 측정 방법론

은행에서 대출해준 상품에도 탄소 배출량(Scope 3)을 측정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측정할 수 있다(yes)." 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금융기관의 금융 자산에 따른 금융 탄소 배출량을 측정할 수 있을까요? 그 해답에 중심에는 PCAF(Partnership for Carbon Accounting Financials; 탄소 회계 금융 협의체) 국제 협의체가 있습니다. 은행 탄소(금융)배출량 측정 방법 PCAF, 금융사 포트폴리오 온실가스 측정 표준화 은행, 보험, 자산운용사 등 모든 금융 부문별로 넷 제로 금융이니셔티브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니셔티브에서는 금융기관의 투자 또는 대출 기업이 배출한 온실가스인 금융 배출량 관리를 의무화하고 있고, 금융 배출량은 Sope3의 15개 카테고리 가운..

H&M은 왜 공급망 온실가스 저감 프로젝트에 매년 4,000억 원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할까?

지난 11월 11일 ESG 전문 기사를 다루는 ESGtoday에 H&M의 공급망 온실가스 저감 프로젝트 관련 내용이 소개되었습니다. H&M은 Value Chain 전반에 걸친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위해 연간 약 3억 달러(원화 기준, 약 4,000억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H&M은 왜 공급망 온실가스 저감 프로젝트에 4,000억 원을 매년 투자하는지 확인해보세요. H&M 그룹의 지속가능성 책임자, Leyla Ertur가 전하는 메세지 우리는 먼저, H&M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책임자인 Leyla Ertur와의 인터뷰 내용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핵심 메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지구 온도 상승을 1.5°C로 제한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기후 전..

ISSB, 공급망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 의무화

공급망 온실가스 배출(Scope 3) 공시 관련하여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22.10.26)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에 개시된 ISSB, 공급망 온실가스 배출량 기사를 소개합니다. Scope3 배출량 정보 공개에 대한 국제적 흐름을 살펴보세요. Companies Must Disclose Pollution Caused by External Suppliers, Global ESG Rulemaker Says (thomsonreuters.com) Companies Must Disclose Pollution Caused by External Suppliers, Glob..

How Millennials and Gen Z Are Driving Growth Behind ESG

오늘은 지난주 nasdaq에 기재된 ESG의 성장과 MZ세대와의 연관성에 대한 흥미로운 Article이 보여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49%를 차지하는 MZ세대가 생각하는 가치 소비와 ESG와의 연관성을 확인해보세요. How Millennials and Gen Z Are Driving Growth Behind ESG | Nasdaq How Millennials and Gen Z Are Driving Growth Behind ESG Generation Z, people born between 1995-2010 and more commonly referred to as Gen Z, are the first generation to be digital natives as a world wit..

ESG Insight 2022.11.04

EU,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법과 환경(E) 평가 A to Z

'EU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법'은 유럽의회와 회원국 협의를 거쳐 빠르면 1년 후에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법이 시행되면 EU 기업은 물론 이들과 거래하는 기업은 노동 인권 침해 및 환경 파괴 여부, 탄소중립 등 지속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공급망을 주기적으로 실사받게 된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기업에 ESG 경영 '비상경보'가 울렸다. 1. EU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법 'EU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법'이 지난 3월 공개되었습니다. 유럽의회 및 각국의 정부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법'을 1년 이상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정식 법안으로 완성시킬 예정으로 전망되며, 이후 해당 법안이 국내법으로 전환되면 3년 뒤부터 기업에 실사 의무가 부가됩니다. 이는 즉, 법이 시행되면 EU 기업은 물론 이들과 비지니스..

ESG Insight 2022.11.01

ISSB, 지속가능성 공시의 국제 표준 기준

IFRS재단은 국제 표준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을 제정하기 위하여 ‘21.11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ISSB)를 설립하였다. 1. ISSB의 설립 ISSB(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로, 2021년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에서 IFRS재단 內 새로운 기준제정 위원회인 ISSB의 설립을 발표하였습니다. ISSB는 자본시장을 위한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공시의 포괄적인 글로벌 기준선이 될 기준을 제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재단이사회의 감독 하에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와 함께 운영될 예정입니다. ISSB가 제정할 기준이..

횡재세(windfall tax)와 넷제로(Net-Zero)

1. 횡재세(windfall tax)가 무엇인가요? 국가 재원인 세금에는 징수 대상이나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목적세가 만들어집니다. 휘발유나 경유, 소비자에게 익숙한 교통·에너지·환경세가 그렇고 교육세, 부동산세, 상속세 등 명칭에서 가늠할 수 있는 다양한 세금들이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최근 전 세계적으로 ‘횡재세(windfall tax)’가 화두 되고 있습니다. 표현처럼 기업 경영의 본질과 무관하게 얻은 뜻하지 않은 이익이나 소득에 부과하는 세금이 횡재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영국에서는 에너지 기업에게 에너지 이익 부담금이라는 명칭의 횡재세 부과에 나섰고 미국은 관련 법안이 발의되어 있습니다. (출처: 불가항력 사태로 발생한 일시적 횡재, 거위 배 가르는게 답인가? | GS칼텍스 공식 블로그 ..

ESG Insight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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