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의 범위와 Scope 3 Category의 분류
GHG(Greenhouse Gas) 프로토콜은 국제적으로 인정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보고에 관한 파트너십으로 온실가스 회계처리 및 보고 기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cope 3와 관련된 방법론으로는 “Scope 3 온실가스 회계처리 보고기준(Scope 3 GHG Protocol Accounting and Standard)”이 존재합니다.
GHG 프로토콜 Scope 3 15개 카테고리별 설명
IFRS재단의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위원회’(ISSB)에서 지난해 3월 발표한 S2(기후관련정보공시)와 SEC의 기후관련 공시 의무화규정안은 모두 Scope 3의 공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ISSB의 IFRS 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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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의 범위는 크게 Up-Stream 영역과 Down-Stream 영역으로 나뉘며, 공급망 범위 중 Up-Stream 배출은 원료 채취 ~ 상품 제조 단계(판매, 폐기 X)까지의 공급 사슬 전반 과정에서 기업이 소유하거나 통제하지 않는 범위에서 발생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을 의미하며 Category 1 ~ 8번까지에 해당됩니다. Down-Stream 범위는 제조된 최종 제품(일반적인 (반)제품, 상품, 서비스 영역 포괄)의 운송과 판매, 소비자의 사용에 따른 배출량과 사용 후 폐기 단계에서의 배출되는 배출량을 의미합니다. Down-Stream 배출은 Category 9 ~ 15번까지의 범위에 해당됩니다.
Scope 3 Category별 산출 방법론과 산정 정확도
GHG(Greenhouse Gas) 프로토콜의 Scope 3 산출 방법론은 Category별로 크게는 ① 실제 데이터 기반 방법론, ② 산업평균 배출계수 이용 방법론으로 나뉘며, 배출량 산정의 정확성은 ①>> ② 순으로 볼 수 있으며 ② 산업평균 배출계수 이용 방법론의 경우 Category별로 2개의 방법론으로 나뉘게 됩니다.
① 실제 데이터 기반 방법론의 경우, 산정 정확도가 높다는 점과 감축방안 세분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데이터 획득의 어려움이 있다는 단점이 존재하며, ② 산업평균 배출계수 이용 방법론의 경우, 단기간 취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산정 정확도가 낮으며 신뢰성 있는 배출계수 확보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처럼, Scope 3 산출을 위한 인벤토리 구성을 위해서는 Category별로 Data 접근 용이성 및 Scope 3 방법론 변동 시 이슈 사항(향후 Scope 3 방법론 적용 사항 변동 시 이전 회계 연도 배출량 소급 적용 이슈 존재) 등을 고려한 최적의 산정방안 선택이 필요합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Scope 3 Category별 산출 방법론과 산정 정확도에 대한 기본 개념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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