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egory 3. Fuel- and Energy-Related ActivitiesNot Included in Scope 1 or Scope 2 Category
Category 3 "Fuel and Energy Related Activities Not Included in Scope 1 or Scope 2 Category"는
Scope 1&2에 포함되지 않는 연료 및 에너지 관련 활동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하며,
Electricity Value Chain에 따른 활동 구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Category 3 에너지 관련 활동별 4가지 Case 분류
지난 Scope 3 Category 3 온실가스 배출량 개념 및 "Electricity Value Chain"에 따른 배출량 산정 예시(안) 포스팅에 이어 이번 포스팅에서는 4가지 활동으로 분류되는 Category 3 에너지 관련 활동별 4가지 Case 중 다양한 기업에서 활용 가능한 Case A ~ C를 중심으로 한 Category 3 산정 방법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Scope 3 Category 3 온실가스 배출량 개념 및 " Electricity Value Chain"에 따른 배출량 산정 예시(안) >
Category 3 에너지 관련 활동별 자세한 내용은 위에 공유드린 포스팅 참조 부탁드리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Category 3 에너지 관련 활동별 4가지 Case에 따른 산정 방법론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 Scope 3 산정 방법론별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아래 "Scope 3 Category별 산출 방법론과 산정 정확도" 포스팅 및 영상을 통해 관련 내용을 먼저 확인해보세요.
< Scope 3 Category별 산출 방법론과 산정 정확도 >
2. 구입한 연료의 Ustream 배출량 산정(Case A)
- Category 3. Fuel and Energy Related Activities Calculating Methods의 경우, 기본적으로 혼합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①공급사 데이터 수집 산정법과 ② 평균값 데이터 이용 산정법으로 나뉘게 됩니다.
- 아래 "Energy life cycle stages" 보시면 에너지 관련 배출계수는 ① 연소배출계수, ② Upstream 배출계수, ③ Life Cycle 배출계수와 같이 크게 3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 이 중, 구입한 연료의 Ustream 배출량 산정 - Case A번은 "Energy life cycle stages" 배출계수 ②번(Upstream 배출계수)으로 분류됩니다.
- ①공급사 데이터 수집 산정법(Supplier-Specific Method)의 경우, 연료의 공급사로부터 보고기업이 사용한 연료의 업스트림(채굴-생산-수송) 배출량 데이터를 수집하여 산정함을 의미하며,
- 해당 방법론을 적용하여 구입한 연료의 Ustream 배출량을 산정(Case A)하는 기업은 연료 종류별 및 국가/지역별 소비 연료 단위당 채취, 생산 및 운송에 관련된 연료 제공자 고유의 배출 계수(예: kg CO2e/kWh)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② 평균값 데이터 이용 산정법을 적용하는 경우에는 ‘LCI 데이터베이스‘의 연료별 탄소배출계수 활용이 가능합니다.
- 국가 LCI DB 웹사이트에서 제공되고 있는 전과정 단계 - 에너지원별 투입/산출물 Data 중 온실가스 배출 Output 계수의 합을 통해 원단위 평균 구입한 연료의 Ustream 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게 됩니다.
2. 구입한 전력의 Upstream 배출량 산정(Case B)
- 구입한 전력의 Upstream 배출량의 산정법(Case B) 또한,①공급사 데이터 수집 산정법과 ② 평균값 데이터 이용 산정법으로 나뉘게 됩니다.
- 다만 국내의 경우, 전력이 단일 계통으로 연결되어 있어 Supplier-Specific Method(공급사-데이터 수집 산정법) 또는 Average-Data Method(평균값-데이터 이용 산정법) 구분이 불필요 하나,
- 단, 해외 또는 열, 스팀, 냉방 등은 각각의 산정법 적용 가능함을 인지하여야 합니다.
- 또한, 국내 LCI DB 전기의 경우 전력생산을 위한 연료의 연소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포함하고 있어(무연탄 화력발전, 역청탄 화력발전, 오일 화력발전, 가스 화력발전, 원자력발전 및 수력발전을 포함한 국내 평균 전력 생산에 따른 배출계수) 해당 배출계수를 적용할 경우, 과산정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구입한 전력의 Upstream 배출량 산정(Case B)은 아래와 같이 비교적 단순하나, 구매한 전력(열, 스팀, 냉방) 질량 기준에 해당 에너지원별 업스트림 배출계수를 적용해야 한다는 부분을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업스트림 배출계수 = 전 과정 배출계수(LCEF) – 연소 배출계수 – 송배전 손실(T&D Loss)
- * T & D 손실은 업스트림 배출 계수에 포함 된 경우에만 공제
2. 송배전 손실로부터의 배출량 산정(Case C)
- 송배전 손실로부터의 배출량 산정(Case C) 또한, ①공급사 데이터 수집 산정법과 ② 평균값 데이터 이용 산정법으로 나뉘게 됩니다.
- 다만 국내의 경우, 전력이 단일 계통으로 연결되어 있어 Supplier-Specific Method(공급사-데이터 수집 산정법) 또는 Average-Data Method(평균값-데이터 이용 산정법) 구분이 불필요 하나,
- 단, 해외 또는 열, 스팀, 냉방 등은 각각의 산정법 적용 가능함을 인지하여야 합니다.(Case B와 동일)
- 송배전 손실률은 한전 또는 전력거래소의 소비단과 발전단 배출계수 차를 이용해 수집가능하며,
- 해외 송배전 손실률은 세계은행 자료를 활용하여 계산이 가능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Category 3 에너지 관련 활동별 4가지 Case 분류별 Calculating Methods을 살펴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Energy life cycle stages" 구분별 활용되는 배출계수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다루어 볼 예정이니 심화된 Category 3 연관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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